♣자유기고방♣

한해를 보내고

동해니 2010. 12. 31. 00:16
 
송년가 - V.A.
 

 

♣한해를 보내고 다시 고마운 마음으로♣


새해의 언덕을 넘으려 합니다.
같은 잘못을 반복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이 있어
우리는 다시 웃을 수 있는 것이겠지요?


나의 주변 정리는 아직도 미흡하고
어제 하던 마무리도 남았는데
불쑥 들어서는 손님처럼 다시 찾아오는 새해를...
우리는 그래도 망설임없는 기쁨으로 맞이하자


우리의 좁디좁은 마음엔 넓은 바다를 들여놓아
넓은 사랑이 출렁이게 하고
얕고 낮은 생각 속엔 깊은 샘물 들여놓아
깊은 지혜가 샘솟게 하자


새해엔 우리 더욱
아름다운 말을 하고 아름다운 사랑를 하자.

 
                        


좋은글 중에서 / 새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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