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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늦은시간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는 길에 한잔 마신 술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했나봅니다.... ㅎㅎㅎ 텅빈 지하철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애처롭습니다.
요즘 바쁘게 살다보니 저 모습에 왜인지 마음이 찡해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렸는지 그렇게 춥다는 생각이 들진 않군요. 감기조심하자구요. 마음만은 따뜻한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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