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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쇼날’ 상표의 창업자 마쓰시다 고노스케 회장

동해니 2011. 5. 16. 07:28

'내쇼날’ 상표의 창업자 마쓰시다 고노스케 회장

 

일본의 세계적인 부호이자 사업가인 ‘내쇼날’ 상표의 창업자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흔 넷의 나이로 운명할 때까지
산하 570개 기업에 종업원 13만 명을 거느린 대기업의 총수 자리에 있었는데
사실 그는 아버지의 파산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의 점원이 되어
밤이면 어머니가 그리워 눈물을 흘리던 울보였답니다.

그러던 그가 85년이 지난 후 일본 굴지의 기업의 총수가 되었는데
어느 날 한 직원이 마쓰시다 회장에게 물었습니다.
“회장님은 어떻게 하여 이처럼 큰 성공을 하셨습니까?”

마쓰시다 회장은
자신이 세 가지 하늘의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고 대답해습니다.

그 세 가지 큰 은혜란,

‘가난한 것’,

‘허약한 것’,

‘못 배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직원이
“이 세상의 불행을 모두 갖고 태어나셨는데도 오히려 하늘의 은혜라고 하시니
이해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자,
마쓰시다 회장이 이렇게 대답하더랍니다.    

“나는 가난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서는 잘 살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네.

또 약하게 태어난 덕분에 건강의 소중함도 일찍이 깨달아
몸을 아끼고 건강에 힘써
지금 90살이 넘었어도 30대의 건강으로 겨울철 냉수마찰을 한다네.

또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했기 때문에
항상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나의 스승으로 받들어 배우는데 노력하여
많은 지식과 상식을 얻었다네.

이러한 불행한 환경이 나를 이만큼 성장시켜주기 위해
하늘이 준 시련이라 생각되어 감사하고 있다네.”

달란트 비유에서 적게 받은 사람은
자신이 적게 받은 것에 대해 주인을 원망하고
자신의 사명을 게을리했습니다.

원망과 게으름과 무책임은
결국 그의 인생을 거둘 것 없이 궁핍하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내쇼날의 마쓰시다 회장은 자신에게 주어진 불행과 시련을
오히려 하늘이 준 은혜로 생각하고 열심히 자기를 훈련하고 노력하여
누구보다 값지고 훌륭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가 받은 것만큼 최선을 다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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