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니...급히 송금 할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다.
여직원
동해니
작은 목소리로
"비들기"
황당한 은행 여직원 다시 한 번
"할배요 비밀번호 말안하면 돈못찾는다 아잉교..
비밀번호 말하이소"
그러자 살짝 입을 가린 해니... 한번더
"비들기"
인내에 끝을 보인 여직원
"할배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와 이라능교...
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그제야 할머니 비밀번호를 말하는데
온 은행이 웃음바다로 뒤집어 진거 아닙니까...
나의 비밀번호는
*
*
*
*
*
*
*
"9 9 9 9"
우하하하~~~~~~~~~~~~~~ㅋㅋㅋ
아침햇살이 넘 따스하다요..우리모두 조 뱅기타고 봄놀이 갈끄나~ㅋㅋㅋ
혹시....아기있으신 분은....아기비행기에 태우고..함께 봄나들이 가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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