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방♣
♣문경 새재에서♣
구름도 울고넘는 문경새재 백날을 뒹군들 니 사랑이 싫증날까!
말이 많았나. 동동주 한잔 바닥난 술잔에 눈물은 왜 애절한 두견의 울부짐도 멀어진 밤 당신의 의미는 동반자.
오늘도 그 깊은 산중에서 내 마음 한뜸 한뜸 사랑으로 새겨 두었다.
글 시골장승 / 새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