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방♣

그리운 이름하나

동해니 2005. 1. 30. 17:16
    내마음에 그리운 이름 하나 품고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합니까 눈을 감으면 더 가까이 다가와 마구 달려가 내 가슴에 와락 안고만 싶은데 그리움으로만 가득 채웁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삶에 생기가 돌고 온몸에 따뜻한 피가 돕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고 보고픔에 울컥 눈물이 납니다 세월이 흐른다 해도 쓸쓸하지만은 않습니다 내 가슴에 그리운 이름 하나 늘 살아 있음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자유기고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배의 반성문  (0) 2005.02.02
    어려울때 얻는 친구  (0) 2005.02.02
    사랑은 지켜 주는것  (0) 2005.01.26
    자신을 알고자 한다면 ...  (0) 2005.01.24
    내가 받은것  (0) 200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