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담는 마음
이 동 현
비 개인 아침 숲에 들면
코끝을 자극하는
숲 속의 살 내음이 좋다
노루막이 작은 허리
밝고 정겨운 하늘에
이름 모를 산새들은
노래 하는지...
재마루 아침 이슬
사라지는 듯
맑은누리 햇살이 두둥실
상큼한 풋내음
천연하고 투명하여 곱다
오늘 하루도
가슴에는 사랑 가득 담고
입가에는 노래 가득 담아
정다운 하루 꿈꾸어야지.
하루를 담는 마음
이 동 현
비 개인 아침 숲에 들면
코끝을 자극하는
숲 속의 살 내음이 좋다
노루막이 작은 허리
밝고 정겨운 하늘에
이름 모를 산새들은
노래 하는지...
재마루 아침 이슬
사라지는 듯
맑은누리 햇살이 두둥실
상큼한 풋내음
천연하고 투명하여 곱다
오늘 하루도
가슴에는 사랑 가득 담고
입가에는 노래 가득 담아
정다운 하루 꿈꾸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