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황
/ 이 동현
햇살이 활활 타고 있는
사무실 창문 너머에는
새들이 날아가고
바람이 지나가고
구름이 지나가고
할일 없는 한가한 오후...
무념의 침묵만이
상상의 기차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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