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거리
이 동현
그리움과 그리움이
작은 자존심 껴안고
놓아주지 않는다
꽉 붙들고 싶은 마음이
서로 부딪혀
허상의 끈을 잡는다
잠시 붙들였더니
숨이 막힐만큼
그리움을 끌어안자고
마음이 발버둥친다
때로는 누군가가
꼭 붙들어 주었으면 하는
애틋한 바람도 있었는데...
함께할 수 있는 마음도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하나보다
너무 가까이 서 있는 일도
너무 멀리 서 있는 일도
때로는 불편할 수 있으니....
사랑의 거리
이 동현
그리움과 그리움이
작은 자존심 껴안고
놓아주지 않는다
꽉 붙들고 싶은 마음이
서로 부딪혀
허상의 끈을 잡는다
잠시 붙들였더니
숨이 막힐만큼
그리움을 끌어안자고
마음이 발버둥친다
때로는 누군가가
꼭 붙들어 주었으면 하는
애틋한 바람도 있었는데...
함께할 수 있는 마음도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하나보다
너무 가까이 서 있는 일도
너무 멀리 서 있는 일도
때로는 불편할 수 있으니....